겨울방학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키즈맘이 트릭아이뮤지엄을 추천한다.
지난 24일 한국에 '포켓몬GO'가 상륙하면서 AR을 활용한 콘텐츠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트릭아이뮤지엄 또한 생생한 AR체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흥미로운 체험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다.
경기도 군포에 거주하는 유정희 씨는 이날 딸 셋과 함께 트릭아이뮤지엄을 방문해 트릭아트 작품을 체험했다. 유정희 씨는 "방학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놀러 왔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보인다"며 뿌듯해했다.
트릭아이뮤지엄은 벽 또는 바닥에 그려진 2차원의 미술 작품에 AR(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3차원의 입체적인 세계를 선보이는 신개념 미술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5000원,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는 1만2000원이며 3,4인 가족 티켓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