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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막아주는 겨울철 피부 관리법

입력 2017-01-25 18:35:26 수정 2017-01-26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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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겨울이 되면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어떻게 하면 겨울철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까? 지난 24일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퓨어와우'에서는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했다.

◆ 겨울철 피부 관리법

1. 얼음찜질
잠을 자다가도 피부가 가려워서 깨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는 얼음을 이용해 보자. 비닐봉지에 넣은 얼음을 가려운 부위에 직접 대면 불편함이 가라앉는다.

2. 코코넛 오일 바르기
피부에 코코넛 오일을 듬뿍 발라보자. 적당한 양의 코코넛 오일을 규칙적으로 사용한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피부의 가려움증이 진정이 되지 않을 때는 천연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세안 직후 등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바르는 것이 좋다.

3. 에센셜오일 바르기
에센셜오일 역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수분이 필요한 곳에 에센셜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발라 보자. 라벤더나 페퍼민트향이 있는 에센셜오일을 사용한다면 피부 상태도 인정되고 기분도 좋아질 것이다.

4. 물 마시기
피부의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하루에 8잔 정도를 권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겨울에는 물을 적게 마시기 쉽다. 피부의 가려움증이 있다면 현재 마시고 있는 물보다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해 보자.

5. 적절한 처방 받기
가려움증도 질병이다. 여전히 가려움이 심해진다면 간과하지 말고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처방전을 받아 적절한 약을 사용한다.

강영주 키즈맘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7-01-25 18:35:26 수정 2017-01-26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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