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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 집중…안전 운전 수칙 챙기세요

입력 2017-01-26 10:04:45 수정 2017-01-26 1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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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될 예정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귀성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27일 오전과 28일 오후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했다. TBS 교통방송은 지난해보다 134만 명 증가한 3115만 명이 연휴에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하루 평균 41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 설 연휴도 교통 체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귀성길에 나서기 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의 '설 연휴 고속도로 예상 혼잡예보도'를 참고하자.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서서울~목포, 서울~강릉 양방향에 걸쳐 연휴 기간인 26~30일까지의 예상 소요시간 평균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교통 체증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우회도로 이용을 권장했다. 상습 정체 고속도로 73개 구간의 우회경로를 공개한 국토부는 "고속도로가 복잡할 때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교통량을 분산시키면 운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귀성 및 귀경길에 참고할 것을 추천했다.

◆ 아이 동행 시 안전 운전 수칙

1. 졸음쉼터를 적극 이용하자.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졸음이 몰려오기 마련이다. '금방 깨겠지' 하고 졸음을 참기보다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졸음쉼터의 위치를 알아보고 적극 이용하도록 한다.

2. 아이가 탑승했다면 반드시 카시트를 장착하자.
아이가 동행한다면 카시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신생아라도 엄마가 안고 타서는 안 된다. 이는 사고가 났을 때 아이가 더 큰 부상을 입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가 5세 이상이라면 어른용 안전벨트로 고정시키는 부스터 카시트를 사용해도 좋다.

3.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미리 준비하자.
흔들리는 차 안에서 영상을 보여주면 유아 시력 감퇴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영상을 보여주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준비해 따라 부르며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준비하자.

4. 주기적으로 차량 내부를 환기시킨다.
창문을 닫은 차량 내부는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 매연이 심할까봐, 혹은 찬바람에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봐 걱정돼 환기를 하지 않으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과 두통을 유발해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적어도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열고 차량 내부 공기를 바꿔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입력 2017-01-26 10:04:45 수정 2017-01-26 10:04:45

#고속도로 교통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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