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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주부를 위한 장보기 절약 팁 5

입력 2017-01-31 15:21:54 수정 2017-01-31 15: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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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마트에 갔다가 생각하지 못한 물건들을 사서 나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을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퓨어와우'에서 장볼 때 기억해야 할 절약 노하우를 소개했다.

◇ 계획 세우기

쇼핑 계획을 세우는 일은 번거롭지만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라면 꼭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일주일 식단을 짜서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확인하면 좋다. 공통적으로 쓰이는 재료가 무엇인지 특별하게 더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장보기를 위한 목록을 만든다. 목록이 있으면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며, 불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을 막아서 절약할 수 있게 된다.

◇ 혼자 쇼핑하기

목록을 작성했다면 쇼핑은 혼자 가도록 한다. 남편이나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하면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게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물건의 구매 여부에 대해서 가족들과 입씨름을 하게 될 수도 있으며, 쇼핑을 함께 하는 사람의 권유에 따라 물건을 추가적으로 구입하게 된다. 혼자 쇼핑을 해서 외부의 영향 없이 필요한 물품에 집중하도록 한다.

◇ 조리음식 덜 사기

샐러드나 밑반찬 등 이미 조리된 음식은 이용하기에 편리한 음식이다. 그렇지만 생활비 절약을 원한다면 조리된 음식을 파는 곳은 지나치는 것이 좋다. 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다.

◇ 진열대 위아래 살피기

예산을 절약하면서 쇼핑을 하려면 진열대 위아래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유명 브랜드의 상품은 가격이 높고 눈높이에 맞춰 진열돼 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품 이외에 진열대의 위아래에 있는 상품도 확인하자. 유명 브랜드가 아니지만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할인 상품 주의하기

할인 상품을 구입할 기회를 만났다면 절약하는 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유통기간이다. 물건이 저렴해서 비축해 두는 경우, 미처 사용하기도 전에 유통기간이 지나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강영주 키즈맘 객원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7-01-31 15:21:54 수정 2017-01-31 15: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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