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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아빠의 육아생활 담은 사진전 개최

입력 2017-03-14 15:36:53 수정 2017-03-14 15: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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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스웨덴 아빠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올해 전국을 순회한다.

지난 13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자녀 양육에 있어 성 평등을 인식하는 현대적인 스웨덴 아빠의 모습을 조명하는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스웨덴의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요한 배브만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그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육아 휴직을 택한 스웨덴 아빠의 모습을 총 25장의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담아냈다.

전통적으로 자녀 양육은 엄마들에게 더 큰 책임을 요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웨덴의 아빠들은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어린 자녀와 정서를 교감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스웨덴 아빠들이 자녀 양육에 전념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잘 짜인 육아휴직 제도 덕분이다. 전 세계 최초로 육아 휴직 제도인 '부모휴가'를 도입한 나라 스웨덴에서는 어린 자녀를 둔 부부라면 누구나 부부 합산 총 480일의 육아 휴직 기간을 갖는다.

이러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스웨덴에서는 부모의 동등한 육아가 가능하다. 정형화된 아빠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현대적인 스웨덴 아빠의 육아 모습을 보고 싶다면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을 추천한다.

전시일정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광주 서구청을 시작으로, 4월 3일 서울시 미디어카페 후, 5월 5일 경기도 용인시청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오는 12월까지 개최된다.

사진:주한스웨덴대사관

이영현 키즈맘 인턴기자 young@hankyung.com
입력 2017-03-14 15:36:53 수정 2017-03-14 15: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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