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하하-별 부부가 득남했다.
하하의 아내 별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13년 첫째 아들 드림이 이후 4년 만에 얻은 아들이다.
두 아들의 아빠가 된 하하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첫째 때와는 다른 행복감이 있다. 세상 행복하다. 아내 정말 수고 많았다.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출산 예정일은 동료 연예인 노홍철에 의해 알려졌다. DJ 노홍철은 이날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며칠 전 동료 하하를 만났다. 하하도 오늘 둘째 출산 예정일이라고 하더라. 상당히 긴장한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지난 1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내 별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히며 둘째아이의 태명이 소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11월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드림이를 두고 있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