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초보 주부를 위한 음식 조리법

입력 2017-03-24 09:40:00 수정 2017-03-24 09:40: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음식은 재료, 손질, 조리 등에 의해 맛이 달라진다.

친정엄마가 알려준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들었는데 같은 맛이 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치다. 식탁에 자주 올라가는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음식 조리법을 소개한다.

◆ 달걀말이는 달걀을 빠르게 저어서 푼다

예쁜 달걀말이를 만들고 싶다면 달걀을 잘 풀어야 한다. 달걀을 잘못 풀면 흰자와 노른자가 고르게 섞이지 않아 균일한 노란색이 나오지 않는다. 달걀을 풀 때 젓가락을 그릇 바닥에 대고 빠르게 싹싹 풀면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채소는 센 불에 단숨에 볶아야 아삭하다

채소 볶음은 센 불로 프라이팬을 흔들면서 고온의 기름이 채소 전체에 퍼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감칠맛이 손실되지 않고 여분의 수분이 증발돼 아삭하고 맛있다. 화력이 약하면 채소에서 맛 성분이 녹아나와 싱거워지고 덜 익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 스테이크용 고기는 실온에 두었다 굽는다

스테이크용 고기는 실온에 둔 뒤 구워야 더 맛있다. 냉장고에서 꺼낸 뒤 바로 구우면 속은 익지 않고 겉면만 구워지게 된다. 굽기 전에 비계와 살코기 사이의 힘줄에 칼집을 내면 고기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미리 소금을 치면 육즙이 빨리 나오므로 굽기 직전에 소금이나 후추를 뿌린다.

◆ 구이용 생선 껍질에는 칼집을 넣는다

생선 구이는 껍질에 칼집 장식을 넣으면 껍질이 줄어드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그대로 구우면 껍질 밑의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껍질이 찢기고 부풀면서 속살이 부서진다. 칼집을 너무 많이 내도 수분이 빠지니 주의해야 한다.

자료제공: <맛있는 요리를 위한 밑손질&조리방법>(성안당)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7-03-24 09:40:00 수정 2017-03-24 09:40:0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