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임산부 대부분이 겪는 입덧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입덧을 보다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초 입덧을 주제로 한 건강 서적 ‘행복한 입덧’의 저자인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이건호 원장과 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한정열 교수가 연사로 참석한다.
입덧은 속이 울렁거리거나 미식거리고 구토가 일어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이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져 산모와 태아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입덧을 줄일 수 있는 음식에는 입맛을 돋우는 아삭하고 새콤한 음식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체로 된 음식이나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 등이 있다.
이건호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아내를 위한 쉽고 맛있는 요리’를 주제로 토마토 숙주 샐러드, 프렌치토스트와 흑초 쉐이크 등 간편하면서도 입덧 완화에 효과적인 요리를 소개한다.
예비 부모라면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오는 4월 5일까지 샘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mpiostory)를 방문해 간단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샘표는 참석자들에게 국산콩 백일된장, 우리콩 연두, 순작 아기보리차, 백년동안 배·수세미 본연초액 등으로 구성된 ‘우리아기 안심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전시현 키즈맘 기자 j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