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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출산 시점을 알려주는 '임신중독 진단법 개발'

입력 2017-04-04 14:18:39 수정 2017-04-04 14: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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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을 최대 84%까지 예측하고 적절한 출산 시점을 결정하는 검진법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임신중독증 혹은 전자간증은 한해 약 1,000명 태아와 매년 5만 명 산모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현재까지 임신중독의 유일한 치료법은 출산이었다. 의사는 이런 중대한 순간에 조산을 선택할지, 아기를 임부 뱃속에 둘지 결정한다.

런던 퀸 메리 대학(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임신중독증 검진법은 엄마의 배 속에 아기를 더 오래 머물게 하고, 의사가 적절한 출산 시기를 결정하는 것을 도와준다.

검진 방법은 임부의 나이를 고려하여 혈압, 혈중 산소 농도, 혈중알코올 농도 등을 종합하여 진단한다. 그다음 혈압과 발작의 위험으로 치료가 필요한 임부인지를 선별한다.

치료가 필요한 임부는 저위험군과 고위험군 두 부류로 나뉜다. 저위험군은 통원 치료가 필요한 외래환자이고, 고위험군은 주기적인 진료가 필요해 입원해야 하는 환자이다. 이 검사로 최대 84%까지 산모들의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한 마커스 그린(Marcus Green) 임신중독증 단체(APEC) CEO는 "임신중독증은 예측하기 어렵다. 한번 발병하면 환자를 두려움 빠지게 하고 최악의 경우 사망하게 한다"라며 "의사가 언제 투입되고 언제 출산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일은 중요하다. 새로운 검진법은 적절한 치료시기와 출산시기 결정을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픽사베이
김빛나 키즈맘 기자 kbn1234@hankyung.com
입력 2017-04-04 14:18:39 수정 2017-04-04 14: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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