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로 알려진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권영대 전문의는 지난 1일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제조업체인 (주)라디안(대표이사 김범기)의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면서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영대 전문의는 “현재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권고사항이다.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거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등 혹시나 있을 위급한 상황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 장비가 되기에 이번 홍보대사로 많은 위급환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홍보대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내의 경우 심정지로 인한 생존율은 약 3.3%로 알려져 있으며, 골든타임(golden time,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시간) 내 AED를 적시에 사용할 경우 심정지로 인한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라디안 김범기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은 2~3만 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60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조만간 가정에도 보급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렌털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안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하이서울 브랜드로 선정이 되었으며,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술을 선보이며 무서운 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라디안은 가천 길의료재단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특성화된 가중퍼지 함수기반 신경망을 이용한 특허기술로 자동제세동기(AED)를 개발했으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권영대 전문의는 최근 MBN의 아궁이, JTBC의 대담 프로그램, 채널A의 뉴스, TV조선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바른 성형관이나 잘못된 성형수술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며, 올바른 미와 제대로 된 성형수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현 키즈맘 기자 j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