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게 하려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주변 사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 특성상 책이 손에 닿는 곳에 있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는다. 하지만 어떤 책을 아이가 재미있어할지 모르기 때문에 부모 마음대로 책을 사기는 어렵다.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베이비페어를 방문하면 여러 출판사의 출간 도서를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 가기 전에 이벤트도 정리하면 좋다.
그레이트 북스는창작 동화 '안녕, 마음아'와 '내 친구 과학공룡' 출시이벤트를 연다. 부스를 찾아 이 책들을 구입하면 '신나는 과학씨', '사회성동화', 'SOS안전동화', '전통문화그림책' 중 하나를 증정한다.
브레인나우는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기만 해도 플래시카드 6장과 10일 완성 DVD 체험팩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면 '뇌발달 베베톡', '뇌발달 키즈톡', '행복한 성교육', '세계의 자동차' 중 하나를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스마일북스는 부스에서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다이노월드', '세기의 공룡', '행복한 성교육', '세계의 자동차'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아람북스는 선택지가 더욱 다양하다. '전통문화그림책', '세계의 자동차'(비행기·배 포함), '행복한 성교육', 'SOS안전동화', '세기의 공룡', '자신만만 사회성동화', '다이노월드', '신나는 과학씨' 중에서 택1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탄탄동화는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쁜 그림을 증정하며 탄탄 동화를 구매하면 금액별로 '탄탄스타트북', '릴리의대모험', '구석구석 숨어 있는 그림 속 이야기', '탄탄클릭클릭 동물편' 중 하나를 선물한다.
제9회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5일부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