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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 온수만큼 세균 제거에 효과적

입력 2017-06-01 15:14:00 수정 2017-06-01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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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1일(현지시각) 차가운 물과 온수의 세균 제거 효과가 똑같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식품 과학과 도널드 샤프너(Donald Schaffner) 교수팀은 박테리아 제거는 물의 온도와 상관없다는 연구 결과를 식품 안전 저널(Journal of Food Protection)에 발표했다.

실험은 총 2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을 손에 묻힌 뒤 최저 15°C에서 최고 38°C로 5초마다 손을 씻게 했다.

그 결과 손을 씻는 물의 온도뿐 아니라 비누의 양과 종류(항균비누, 일반 비누)에도 관계없이 세균이 제거되는 효과는 같았다.

샤프너 교수는 "10초만 씻어도 세균은 대부분 제거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FDA의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요식업 종사자들에게 38°C 이상의 물로 손 씻기를 권장하고 있다. 샤프너 교수는 "많은 요식업 종사자들이 온수로 손을 씻으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올바른 손씻기 방법



사진: 픽사베이, 질병관리본부
김빛나 키즈맘 기자 kbn1234@hankyung.com
입력 2017-06-01 15:14:00 수정 2017-06-01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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