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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장마철, 곰팡이 관리는 필수

입력 2017-07-03 15:51:17 수정 2017-07-12 15: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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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인 장마 전선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워낙 가물었던 날씨 탓에 이번 장마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비가 계속 내리면 습도가 올라가면서 공기는 꿉꿉하고 습하게 된다. 이때 자칫 실내 온·습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 번식으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아이 피부와 호흡기 질환에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재빨리 관리가 필요하다.

◆ 하루에 한 번 제습기 사용할 것
비가 자주와 습한 장마철에는 제습기를 하루에 한 번, 공간마다 2~3시간 정도 켜두는 것이 좋다. 안방과 아이방 등의 작은 공간에 사용할 때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이용하고 창문과 문을 모두 닫아 밀폐된 상태에서 사용한다. 거실처럼 항상 사람이 있고 공간이 넓은 경우에는 제습기와 에어컨 또는 선풍기를 함께 켜둘 것. 이러면 온·습도를 동시에 낮춰주는 주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Tip 빨래 건조도 제습기를 이용하세요!
장마철, 눅눅한 날씨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마른 후에는 쾌쾌한 냄새가 남는다. 따라서 비오는 날에는 자연 건조보다는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빨래가 1~2시간만에 빠르게 건조되는 것은 물론 냄새없이 보송보송하게 건조된다.

◆ 맑은 날엔 일광소독하기
장마철, 침구와 인형, 의류 등에 세균번식은 아이들의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하지만 날씨 탓에 자주 세탁을 하는 것은 무리.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씨에는 집안 창문을 모두 열고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일광소독은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 동시에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 등의 번식을 막아주어 위생적이다. 침구와 인형 등은 거실이나 건조대 등에 널어두고 옷장은 문을 열어 햇볕에 말려주도록 한다.

◆ 곰팡이는 알코올수로 제거할 것
이미 생긴 곰팡이는 마름 수건으로 닦아내면 또 다시 생긴다. 따라서 알코올과 물을 1대 4의 비율로 섞어 알코올수를 만든 다음 곰팡이가 핀 곳에 뿌려준다. 10분 후에 마른걸레로 닦아낸 다음 헤어드라이어로 건조시켜주면 끝. 곰팡이 제거 후에는 습기 제거제 또는 숯 등을 놓아 더 이상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 키즈맘DB
박미란 키즈맘 기자 mran@hankyung.com
입력 2017-07-03 15:51:17 수정 2017-07-12 15:50:31

#장마 , #습기 , #곰팡이 , #장마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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