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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비페어, 기존 참가업체에 조기 특별할인 혜택…오는 28일까지

입력 2017-07-11 11:44:02 수정 2017-07-11 1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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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비페어 개막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점을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박람회로 육아 혹은 임산부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린 자녀를 뒀거나 현재 임신 중인 부모 사이에서 서울베이비페어는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때 한 번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많은 임신 및 육아, 교육 관련 브랜드들의 서울베이비페어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서울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는 기존 참가업체(일부 품목제외)에 한해 일부 조기신청 할인가를 적용한다"며 "지속적으로 서울베이비페어와 협업해 상호 신뢰관계를 쌓은 업체를 대상으로 '20% 조기 신청 파격할인'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베이비페어 신규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기 전에 서울베이비페어 사무국으로 전화해 상담을 받고 절차를 진행하면 타 전시회보다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다수의 업체들이 문의하는 부스 배치는 전시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부스 사용면적, 업종 간 중복성, 참가신청 및 비용 납부 순서 등의 규정에 근거해 배정하며 조기신청기간에 접수하면 일부 반영될 여지가 있다"고 귀띔했다.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연결된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며 170개사 450부스가 참여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입력 2017-07-11 11:44:02 수정 2017-07-11 1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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