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언제 어디서나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액상육수 '베베 순육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육수는 국물 요리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재료며 이유식을 만들 때 깊은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영양 공급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원재료를 손질한 후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오랫동안 끓여내야 하므로 육수 내기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다.

이번에 출시한 '베베 순육수'는 6개월부터 먹일 수 있어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아기 먹거리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별도로 육수를 낼 필요 없도록 액상 형태로 돼있어 바로 부어 조리만 하면 되므로 조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개별 포장으로 육수 농도와 양 조절이 쉽다.

또한, 유아 전용 육수로 국내산 채소와 닭고기, 한우, 해물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했으며 조미, 향미증진제는 일체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우쇠고기, 닭고기, 멸치&다시마 3종으로 이유식 맛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고온에서 추출하여 순수 원물 그대로의 맛을 전한다.

베베 순육수는 한 팩 200g 으로 이유식 100g 기준 약 2끼 분량이며 식성에 따라 '베베 순육수'를 다 넣고 조리하거나 물에 희석시켜 조리해도 된다. 휴대가 간편해 가정 뿐만 아니라 외출, 여행,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아이 국물 요리를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베베 순육수는 아이배냇몰과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가는 2200원이다.

한편 지난 4월 아이배냇은 순산양분유를 출시 5년만에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산양유성분 100%와 영유아의 장환경 개선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유산균 등 기존 제품이 갖고 있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유럽의 500여 가지 이상의 까다로운 품질테스트와 용해성을 소화흡수가 잘 되도록 특허받은 공법으로 만들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