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가 국내 3대 백화점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전국 유통망을 확대한다.
스토케코리아는 오는 8월, 롯데와 현대, 신세계백화점 국내 3대 백화점에 직영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상위 매출을 기록하는 주요 백화점에 직영점을 오픈하는 전략에 따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판교점 등 네 개의 백화점에 직영점을 오픈하게 된 것. 스토케 직영점은 지난 8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일에 현대백화점 판교점,18일에 현대백화점 본점, 22일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직영점은 부산에 오픈하는 첫 직영 매장으로 지난해 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오픈한 직영점과 함께 영남권의 소비자들에게 스토케의 고유한 품질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스토케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직영점은 스토케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스크린과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스토케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디스플레이 등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시그니처 인테리어 요소를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8월 한 달 간 오픈 기념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롯데 부산본점에서는 개업한 가게에서 빨간 속옷을 사면 행운이 따른다는 영남 지역 속설에 따라, ‘색깔 마케팅’을 진행한다. 익스플로리와 트레일즈, 스쿠트 유모차 빨간 색상을 구매하면 마이캐리어 및 썸머 키트 등 구매 제품에 따라 사은품을 15일까지 한정수량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본점에서는 오픈 후 1주일 간, 유모차 구매 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익스플로리 V5는 컵홀더와 파라솔을, 트레일즈 데일리휠은 썸머 키트를, 스쿠트는 신생아 이너시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특히, 올해 2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익스플로리 블랙 구매 시에도 한정 수량으로 스타일키트를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트립트랩 구매 시, 센텀시티에 위치해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용권 10매를 선착순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증정한다. 그 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토케 코리아 고객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토케코리아 백인근 대표는 “작년부터 소비자의 브랜드 체험 기회와 소통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직영체제를 강화하는 전략을 진행, 기존 직영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서울에 이어 경기·영남권까지 확장된 스토케 직영점에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의 차별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꼭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케코리아는 지난해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도산대로 플래그십스토어, 신세계 하남점, 대구점, AK플라자 수원점 등 총 6개의 직영점을 오픈한 바 있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mran@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