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이혼 1년 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2013년 결혼 후 작년 합의 이혼한 이지현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은 이혼의 상처를 딛고, 자녀 양육과 배우로서의 충실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지현은 "좋은 분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9월 말, 가족과 친지들만이 모여 소박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현은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다"라며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해지고 싶다. 그 후에 기회를 주신다면 작품활동도 열심히 해볼 계획이다. 많은 격려의 말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지현의 예비신랑도 역시 이혼의 상처가 있으나 이지현의 성실하면서도 밝은 모습에 빠져 재혼까지 결심했다고 측근은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MBC '내일도 승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