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24일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박하선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현재 박하선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류수영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출산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저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이후 2014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3개월 만에 허니문베이비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았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