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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베이비,아기띠는 가격보다 품질이 우선!

입력 2017-09-25 16:56:28 수정 2017-09-25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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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최모(28 용인시 수지구)씨는 얼마 전 구매한 아기띠의 버클이 고장나 A/S를 받기 위해 국민아기띠 브랜드로 알려진 에르고베이비 고객센터를 찾았지만 “국내 정품이 아닌 병행수입제품은 A/S가 불가능하며 심지어 가품으로 의심된다고” 안내를 받았다.

최 씨처럼 최근 병행수입 제품을 국내 정품과 동일하다고 착각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뒤 A/S를 받지 못하거나 알고 보니 가품으로 밝혀지는 실제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에르고베이비의 공식 수입원 ㈜이폴리움에 따르면, 실제 불량으로 접수된 제품을 살펴보면 제품 자체의 컬러가 상이하거나 변형된 로고 모양, 길이가 짧은 허리벨트 등 정품과 미세하게 다른 가품인 경우가 많다. 이런 제품은 병행수입업체나 중고품 거래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품과 정품을 구별할 수 있는 포인트는 구매처를 확인하는 것. 에르고베이비 제품처럼 정식 수입하는 제품들은 시리얼 넘버를 통해 철저한 유통관리를 하기 때문에 정식인증 구매처를 제외한 판매처에서의 판매는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에르고베이비 정품은 제품 박스 혹은 윗부분 손잡이에 품질보증서가 포함돼 있고 박스 하단에 정품인증 시리얼넘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이 두가지가 없을 경우에는 국내에서 정품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A/S 서비스는 물론, 가품 사용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

해외 구매대행이나 온라인 병행수입제품 구입 시, 미국 에르고베이비 본사의 정상적인 공정 및 유해물질 테스트 통과여부 확인 등 가품 판별이 어렵기 때문에 에르고베이비 한국 공식 수입원 ㈜이폴리움이 제공하는 정품등록 서비스, 공정위에서 고시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보상처리가 불가하다.

에르고베이비는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제대로 된 공정에서 만들어진 안전한 정품인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품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parkmran@kizmom.com
입력 2017-09-25 16:56:28 수정 2017-09-25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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