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63스퀘어가 추석연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만원의 추석'은 추석 당일인 오는 10월 4일에 한복을 입고 63스퀘어를 방문하면 63종합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63종합권은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 미술관 2가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입장권이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동안은 63종합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63 홈페이지 또는 63컬쳐 페이스북에 있는 '얼리 추석 할인 쿠폰' 화면을 캡쳐해 매표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연휴기간 귀향고객을 대상으로도 특별 할인을 한다.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KTX, 고속버스 티켓을 인증하면 63종합권을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모두 성인요금 기준이다.

◆ 아쿠아플라넷63에서 직접 만나는 한가위 이벤트…한글날 기념 이벤트도
아쿠아플라넷63 현장에서도 한가위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다음달인 10월 3일부터 사흘간 메인수조 가오리 피딩 시간에 아쿠아리스트가 전통한복을 입고 등장하고, 같은 기간 수달 생태설명회 시간에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쿠아리스트의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는 귀여운 수달이 행운의 공을 직접 뽑아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물범과 함께 한글놀이' 도 있다. 물범 생태설명회 시간에 수중에서 '초성' 족자를 보고 정답을 외치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다.


'토리 포리와 함께 투호던지기' 이벤트도 있다. 아쿠아플라넷63 입구 앞에서 캐릭터 인형탈과 힘을 합쳐 투호를 던지면 ‘요괴워치’ 영화티켓, 카페 무료 음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투호던지기 이벤트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오후 2시, 4시에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포춘 쿠키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진행된다. 워터피아 입장권 100매,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 100매, 종이인형접기 세트 300개, 카페 1+1 쿠폰 1,500장이 선물로 준비돼 있다. 포춘쿠키 이벤트는 소진시까지, 63종합권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