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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위크 진행 중

입력 2017-10-31 08:59:00 수정 2017-10-31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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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에서 오는 10월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5일간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 위크는 '홈리빙&키즈'를 콘셉트로 해 총 50여 개의 북유럽 대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가구 브랜드 ‘매츠폼(Matzform)’, 키즈 의류 브랜드 ‘레고웨어(Lego Wear)’, 키즈 가구 브랜드 ‘베이비단(BabyDan)’ 등 올해 처음 국내에 런칭한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층 컨벤션홀에 들어서면 덴마크 왕실에서도 사용하는 덴마크 대표 국민 기저귀 브랜드 밤보네이처와 60년 전통의 스웨덴 기업 SCA의 리베로 기저귀 브랜드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두 개의 기저귀 브랜드는 북유럽 환경 인증과 FSC인증을 받았으며 강력하고 빠른 흡수력은 기본, 통기성이 뛰어나 언제나 아기의 엉덩이를 보송보송하게 케어해주어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스웨덴 유아동모자 전문브랜드 'CTH MINI' 와 알록달록한 캐주얼 의류 '레고 웨어'는 한겨울 방한용품을 구입하기 안성맞춤. 특히 2016년에 론칭한 CTH MINI는 머리부터 귀까지 덮는 형태의 귀달이 모자부터 베레모, 비니, 보넷, 털모자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는 한겨울 아이들 체온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패션 센스까지 더한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 안전을 위한 노르웨이 자전거 시트 브랜드 하맥은 아이들과 엄마아빠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맥의 자전거 시트는 목과 머리까지 안전하게 받쳐주는 등받이와 잠금장치 및 도난 보안을 위한 브라켓 등은 남다른 시스템을 자랑한다. 북유럽 모듈 가구 브랜드인 몬타나와 인체공학적 의자 바리에르, 북유럽 대표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도 자리를 빛내고 있으며 242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로얄코펜하겐은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4개의 북유럽 대사관이 모여 진행하는 행사로 북유럽 국가의 브랜드들을 널리 알리고 북유럽만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parkmran@kizmom.com
입력 2017-10-31 08:59:00 수정 2017-10-31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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