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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의 위협… '공기청정기'가 답이다

입력 2017-11-07 11:45:22 수정 2017-11-07 1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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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건 이제 다 옛말이다. 가을은 이제 미세먼지와 황사로 흐린 하늘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가을 황사도 봄철 황사 이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 봄 황사는 고비사막이 원인이지만 가을철 황사의 원인은 수은, 카드뮴, 납 등 중금속과 발암 물질을 포함한 모래바람이기 때문이다. 황사는 기관지를 자극해 천식을 유발하고 폐호흡기 환자의 조기 사망률을 높인다.

공기청정기 꼭 필요한가요?

전에는 신선한 공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면 이제는 외부에서 미세먼지 혹은 황사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어린이집부터 키즈카페, 수유실 등 아이가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공기청정기는 필수로 구비해 놓는다. 그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기청정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하지만 수많은 공기청정기 중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위닉스 타워XQ>로 공기청정기를 처음 접했다는 ‘민이바라기’님은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으로 공기청정기를 장만해야겠다고 결심했지만 브랜드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공기청정기 초심자인 ‘민이바라기’님이 올해 가을내내 <위닉스 타워XQ>를 사용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한다.


Kizmom 처음 만난 공기청정기 <위닉스 타워XQ>. 사용하게 된 계기는
민이바라기(이하 민이) 혼자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을 텐데 지금은 아이가 있다 보니 꼭 날씨 체크를 해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면 외출을 자제하게 된다. 하지만 밖에 평생 안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인 데다 외출하지 않더라도 실내로도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는 찰나였는데 마침 지인 추천으로 <위닉스 타워XQ> 공기청정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Kizmom 주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나
민이 <위닉스 타워XQ> 공기청정기는 20평에 이르는 넓은 공간을 청정하게 해주는 대용량 제품이다. 거실에 두면 주방 공기까지 정화해주고, 침실에 두면 외출 후 걸어둔 외투며 이불과 침구류까지 가장 청결해야 할 침실을 제대로 케어해준다. 그래서 아이가 거실에서 놀 때나 주방에서 요리할 때에는 공기청정기를 거실로 이동시켜 사용하고 아이가 잠들 때에는 침실에서 사용한다. 360도 부드럽게 회전하는 바퀴가 달려있고 전원선도 길어서 이동이 편해 사용하고 싶은 곳에 놓을 수 있어 좋았다. 아침부터 밤까지 깨끗한 공기가 계속 곁에 머문다는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Kizmom 위닉스 타워XQ를 사용하고 달라진 점은
민이 <위닉스 타워XQ>를 가동 전과 후, 실내 미세먼지 정도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낀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게 된 이후부터 청소를 해보면 청소기에 먼지가 덜 쌓인다고 느끼고 걸레질을 했을 때 걸레에 묻어나오는 먼지 색도 좀 더 옅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마도 양방향 2중 필터 시스템으로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3D 터보 입체 토출로 깨끗한 공기를 넓게 배출해 주는 기술 덕분인 것 같다. 프리필터, 탈취필터, 마이크로 집진필터가 전면, 후면에 2중으로 내장되어 생활먼지, 악취,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유해가스, 초미세먼지, 나노입자까지 걸러준다.
총 7단계에 이르는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을 발휘한다고 하니 마음까지 안심이다. 공기청정협회 CA인증, 아토피협회 안심마크 획득한 국내 생산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믿음이 간다.

Kizmom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제품인가
민이 두 달 째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법도 간단하고 청소도 쉬워서 만족한다. <위닉스 타워XQ>는 직접 필터 교체식인데 청소와 필터 교체도 손재주 없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다. 상단 토출커버도 손쉽게 분리하여 청소가 간편하고 내장된 필터는 교체 시기가 되면 필터교환 알림등 표시로 알려준다고 하니 관리의 편의성을 최대로 높인 제품인 것 같다.


특히 공기청정기 전면 스마트 에어 디스플레이로 현재 집안의 초미세먼지 수치와 필터 수명까지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제품 상단 4단계 오염도 알림 표시등을 통해 파랑 초록 주황 빨강색으로 현재 실내 공기의 청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조작법도 쉽다.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상단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고, 깔끔하고 반듯한 사각형의 디자인은 모던하고 정돈된 인테리어 효과까지 준다.

Kizmom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민이 'SK 스마트홈 앱'으로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수치 확인을 자동으로 할 수 있고 집에 돌아오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공기청정기를 미리 켜둘 수 있어서 편했다.



한번은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기 위해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공기청정기를 작동 했을 때 편리함에 한 번 더 반했다. 여행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데 전원 끄는 것을 잊었을 때나 미세먼지 많은 날 외부에서 원격 조정이 필요한 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

Kizmom 위닉스 타워XQ를 추천하는 이유
민이 편리함, 제품 신뢰도, AS기간, 강력한 청정효과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단연 미세먼지 차단이 가장 큰 이유다. 활동적인 6세 남아를 키우다보니 어린이집 하원 후에도 놀이터에서 1시간은 꼭 놀다오는데 그 때문에 아이 옷부터 머리카락, 가방, 신발을 통해서 미세먼지가 함께 들어오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를 바로 목욕시키고 옷은 세탁기에 돌리는 등 나름의 노력을 했지만 이미 집안 공기는 오염 된데다 도리어 깨끗해진 아이에게 더러움이 다시 묻는 것 같아서 찜찜했다. 지금은 외출 후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확실히 안심이 된다.


최근 임신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스페인, 영국의 3개국 공동 연구진은 산모와 신생아 641쌍을 대상을 조사해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된 태아가 그렇지 않은 태아보다 생물학적으로 더 빨리 늙는 것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아냈다.

초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된 임신부는 수명 단축과 연관성이 깊은 염색체인 ‘텔로미어’ 의 길이가 현저하게 짧은 신생아를 낳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정 공간에서 미세먼지가 ㎥당 5㎍씩 증가할 때마다 태반의 텔로미어는 약 13% 더 짧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대기 중 미세먼지를 줄이면 수명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결론 냈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음은 물론, 태내 아이의 미래 수명에도 관여할 정도로 치명적이고 꼭 피해야 할 위협물질이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눈, 피부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자의 사망률, 기침·쌕쌕거림·기관지염 등의 호흡기계 질환 이환율에 심각한 영향은 물론 영아 사망률, 어린이의 폐 발육 지연 등 특히 영유아에게 더 유해하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수명의 연장을 위한 당연한 선택, <위닉스 타워XQ>공기청정기가 그 답이 될 것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7-11-07 11:45:22 수정 2017-11-07 11:46:42

#공기청정기 , #미세먼지 , #황사 , #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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