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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극복 및 예방을 위한 기념행사 열려···

입력 2017-11-15 09:32:31 수정 2017-11-15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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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1회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행사를 가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사람과 가축, 식품 및 환경 분야를 포괄한 다양한 분야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선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의료계 및 축·수산 분야와 일반 국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및 일반 국민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와 각 분야별 실천수칙을 발표했다.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뿐 아니라 농··수산 각계 분야와 일반국민이 함께 동참하여 실행수칙을 확인함으로써 국가 대책을 견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기념행사 후,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원활한 이행을 목표로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가졌다. 지난 4월 제1차 포럼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재조명하고 국가 대책의 실행 경과 점검과 보건의료 및 축·수산 현장의 시각으로 전략을 논의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항생제 내성 발현을 미리 억제하기 위해 표준 항생제 처방지침 개발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발생한 내성균 확산 차단을 위한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강화 전략도 펼치고 있다.

또한, 표준 항생제지침이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처방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연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 지표 개발 및 관계기관과 협의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그동안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해 부처별 노력을 지속해 왔으나 인간-·수산물-식품-환경을 포괄한 지속적 전략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관계 부처와 함께 국가 차원의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추진으로 국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7-11-15 09:32:31 수정 2017-11-15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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