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발생 2분 후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다.(키즈맘DB)
기상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2분 후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으로 무방비 상태로 당하기 쉽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뒤에는 수차례 여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진 대피 요령을 확인한 후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지진이 흔들리는 동안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춘 뒤에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후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며, 떨어지는 유리와 간판 등에 주의하고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이미지=국민재난안전포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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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