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여행 말고 美행’에서 배우 박진희 씨가 결혼 후 순천 법원 판사로 재직 중인 남편과 함께 9개월째 순천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배우 박진희는 오랜만의 나들이에 "결혼하고 나서 육아에 바빴는데 제대로 된 주부 일탈을 해보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평소 육아로 인해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순천을 찾아온 절친과 순천 곳곳을 함께 여행하며 지역 자랑에 여념 없는 등 가이드의 모습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여행 말고 美행'은 아름다워지는 여행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만큼 패션, 뷰티,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