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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피부, 수분에 집중해야 할 때

입력 2017-12-06 14:11:03 수정 2017-12-06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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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문턱에 들어서자마자, 매서운 바람이 몰아친다. 영하를 웃도는 기온, 살을 에는 칼바람에 흐트러진 피부. 화장이 들뜰세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팩트를 두드려보지만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그저 헛수고일 뿐이다.

들뜬 화장을 막기 위해서라도 피부 속 보습이 시급한 겨울철, 수분을 빼앗기지 않고 오래도록 지킬 방법은 없을까?

사실, 피부에게 겨울은 집안팎으로 총체적 난국이다. 바깥에 나가면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고 집을 비롯한 실내는 히터 바람으로 피부 속 수분을 빼앗으니 말이다. 외부의 환경적 요인을 배제하고 너무 쉽게 건조해진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됐는지 의심해보자.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라면 주변 환경이 아무리 건조하더라도 수분을 유지하는 힘이 있어 수분이 외부로부터 빼앗기는 것을 막고 자체적으로 방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천연보습인자나 피부세포가 손상을 받으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사라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수분유지 자체가 힘들어지며 수분 보유량이 적어진다.
또한, 피부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수분을 쉽게 빼앗기는 것뿐 아니라 외부 유해 물질이 침투하기 쉬워, 여러 피부질환이 유발되며 온도변화, 물리적인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가 된다.

와인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코스모리아 대표 겸)한번 무너진 피부 장벽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겨울철에는 평소보다 더 보습에 신경 써야 하며, 유분기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면서 따가울 수 있는데, 이때 따뜻한 수건을 이용하여 얼굴에 충분히 수분을 넣어주면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오히려 자극될 수 있으니 미온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따가운 현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에서 간단한 처방과 약을 먹는 것이 좋다.

도움말: 김홍석(와인피부과 원장)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7-12-06 14:11:03 수정 2017-12-06 14:13:21

#수분공급 , #피부 , #피부관리 , #보습 , #수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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