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 시즌 2 제작이 확정돼 내년 1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 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인 논의 후 시즌 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이유의 시즌 2 합류 여부는 미정이며 방송 편성 시기 등의 관한 사항은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겨울의 제주 풍경을 담을 '효리네 민박' 시즌 2는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