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딸바보 박지헌이 자신의 SNS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바보아빠로써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인기가수 박지헌은 다둥이 아빠의 대명사로도 통하며, 키즈맘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박지헌에게는 '다둥이 아빠'라는 새로운 타이틀이 생기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도 화제가 되었다. 박지헌은 현재 3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부인 서명선 씨는 여섯째를 임신한 상태이다. 내년이면 여섯째도 세상에 나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둥이아빠 박지헌은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각계각층의 국민들에게 전화를 돌렸는데, 다둥이를 키우는 국민을 대표해 박지헌에게도 전화를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박지헌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지헌씨 가정을 잘 보고 있다. 앞으로도 귀감이 돼 달라. 아이를 키우거나 많이 낳는 게 불가능하거나 힘든 일만은 아니라는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와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키즈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가수 V.O.S의 전 리드보컬인 가수 박지헌은 연말을 맞이해서 "저소득가정의 자녀분들과 가정에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성탄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사진: 박지헌 인스타그램
권혁찬 키즈맘 기자 chankuk@chol.com
입력 2017-12-11 13:31:24
수정 2017-12-11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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