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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 제7회 어린이 안전대상'시상식 열려···

입력 2017-12-11 14:33:22 수정 2017-12-11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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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전라북도 군산시,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차지



7회 어린이 안전대상시상식에서 전라북도 군산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어린이 안전대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7회 어린이 안전대상시상식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 4개 수상 지방자치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좌)어린이 행독보디 시정설명회, (우)어린이 행복놀이터 조성 협약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가 대통령상,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국무총리상,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상단체에는 상금(대통령상 1천만 원, 국무총리상 및 장관상 각 5백만 원) 및 상패가 각각 주어졌다.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전라북도 군산시는 어린이 행복사업 전담부서 설치’,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등 어린이 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교통안전지수 평가 자치구 1)’, ‘학 협업을 통한 응급수영 교육 프로그램개발운영한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장관상 수상기관인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안심마을 등을 추진했고, 경기도 오산시는 어린이 안전 탐방학교 운영생존수영 프로그램등을 선보였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저출산 시대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7-12-11 14:33:22 수정 2017-12-11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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