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의료소외계층 독감예방접종 후원
-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더욱 취약하여 예방접종은 필수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의료 소외 계층의 아동과 청소년(60개월 이상~19세 미만) 20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후원은 지역아동센터 서울지원단과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과 (주)와이에스팜의 백신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무료 독감예방접종(4가백신)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서 운영하는 가족보건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에서 진료 및 접종을 12월 12일(화)부터 29일(금)까지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독감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일주일 빨리 발령되어 개인위생과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면역력이 약한 연령층으로 독감바이러스에 취약함에도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니라 접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이번 독감예방 접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독감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소연 키즈맘 기자 ksy@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