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2018 서울베이비페어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서울베이비페어 주최 측은 "그동안 소유진은 화목한 가정에서 살림과 육아를 야무지게 해내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깊은 인상을 줬다. 이는 똑똑하고 현명한 엄마들의 필수 코스인 서울베이비페어가 추구하는 면이다. 그래서 배우이자 이제는 다둥이 엄마이기도 한 소유진을 2018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소유진은 연 2회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 행사장을 방문해 서울베이비페어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용희 군, 서현 양 1남 1녀를 두고 있다. 셋째는 현재 임신 중이며 올해 출산한다. 소유진은 산달이 임박했음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다수의 매체를 통해 기사화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위해 크리스마스 기념 스웨터를 뜨거나 각종 자체 이벤트를 진행해 이웃과 소소한 선물을 나누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외에 가족들을 위한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를 SNS에 공유해 '소 여사', '소 여사 레시피' 등의 애칭도 갖고 있다.
소유진이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2018 서울베이비페어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장진영 키즈맘 대표는 "2월 20일까지인 조기신청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어 올해 전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8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가 정해진 만큼 지금부터 5월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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