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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복고 축제 '추억의 그때 그 놀이'가 시즌 2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아이들의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이어지는 겨울 나들이에 대비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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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그때 그 놀이 대표 이색 체험 '벨튀'는 초인종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그를 쫓는 민속촌 캐릭터가 추격전을 벌이는 체험이다. 벨튀체험은 체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될 때마다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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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승을 꿈꾸는 복싱 선수 이야기를 다룬 퓨전 신파극 '내일은 챔피온'도 새롭게 선보인다. 심금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 깨알 같은 유머, 7080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 등이 절묘하게 버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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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뮤직박스'에서는 느끼한 장발에 나팔바지를 입은 DJ 찹쌀떡과 불꽃같은 열정이 빛나는 DJ 달고나의 입담 배틀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연 접수도 가능하며 DJ에게 고민 상담을 받고 신청곡을 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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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복고 축제를 기념해 새로운 먹거리도 출시했다.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의 테라스 그린에서는 달걀노른자와 부드러운 햄이 살아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비롯해 역전 우동, 신당동 떡볶이, 모둠튀김 등 추억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시즌 1부터 진행 중인 민속 국민학교 얼렁뚱땅 클래스, 연탄 차기 체험, 아씨 문방구 등이 변함없이 운영되며 짜릿한 스릴과 재미가 가득한 놀이마을 눈썰매장도 즐길 수 있다.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한편 시즌 1부터 진행 중인 민속 국민학교 얼렁뚱땅 클래스, 연탄 차기 체험, 아씨 문방구 등이 변함없이 운영되며 짜릿한 스릴과 재미가 가득한 놀이마을 눈썰매장도 즐길 수 있다.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