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몬카트'의 신규 캐릭터 등장에 맞춰 '몬카트 변신 로봇 3종'이 출시됐다.
이번 신규 캐릭터는 '랜슬롯 비트로이드', '단테 비트로이드', '단테 메가로이드' 총 3종으로, 지난달 EBS에서 첫 방송된 19화 <요괴 마을 고스티아> 편에 등장한다. 그중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틀로 눈길을 끈 기사 유령 몬스터 '랜슬롯'과 악마 고스트라이더 '단테'를 자동 변신 로봇으로 만날 수 있다. '랜슬롯'과 '단테'는 각각 신사적인 중세 시대 기사와 짓궂으면서 난폭한 악마의 모습으로 대조를 이루는 캐릭터다. 둘은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공격 기술을 선보이면서 에피소드에 박진감과 재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완구는 몬카트 비트로이드 8종과 메가로이드 5종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애니메이션 '몬카트'는 현재 EBS 이외에도 투니버스를 비롯한 주요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특히 KBS Kids와 재능 TV에서 각각 12월 애니메이션 부문 시청률 순위 3위와 5위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