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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사상자 속출

입력 2018-01-26 14:16:29 수정 2018-01-26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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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뉴스 방송 화면 캡처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

26일 오전 7시 35분쯤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최초 신고자인 세종병원 간호조무사 최모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화재 비상벨이 울려 1층으로 내려오니 응급실 데스크 뒤편에서 불씨가 보였고 병원 직원 2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만우 밀양 소방서장의 사건 브리핑에 따르면 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가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병원 뒤에는 요양병원이 있으며 앞쪽 세종병원에는 환자가 100명, 요양병원에는 94명이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서장은 "오후 1시 10분 기준으로 현재 사망자는 39명이며 중상자는 18명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을 보고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화재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며 "추가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SBS 뉴스 방송 화면 캡처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1-26 14:16:29 수정 2018-01-26 15:38:45

#세종병원 , #밀양 ,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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