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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예상 경비 평균 44만원...직장인 10명 중 8명 "설 지출 부담"

입력 2018-02-05 15:01:00 수정 2018-02-0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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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직장인들은 1인당 평균 44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설 지출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인당 44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자출금액별로는 ‘20~30만원 미만19.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10~20만원 미만’(16%), ‘40~50만원 미만’(14.3%), ‘50~60만원 미만’(12.7%), ‘30~40만원 미만’(12.5%), ‘10만원 미만’(7.3%), ‘90~100만원 미만’(6.9%) 순이었다.

지출금액은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기혼의 경우, 평균 62만원으로 미혼 35만원보다 1.8배 가량 더 많았다.

올해 설 지출 비용은 지난해 대비 동일하다는 의견이 50.9%로 가장 많았고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7.8%,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11.3%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66.9%1위를 차지했다. ‘음식마련 등 식비’(8.3%), ‘여가, 문화생활비’(7.1%), ‘세뱃돈’(5.5%), ‘친척 선물’(3.4%), ‘교통비’(3.4%), ‘여행비’(3.2%) 등이 뒤를 이었다.

세뱃돈 지출과 관련, 세뱃돈을 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71.2%에 달했다. 이들은 평균 19만원을 세뱃돈으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1인당 세뱃돈 액수는 5만원으로 집계됐다. ‘세뱃돈을 주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7.9%였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설 연휴 지출에 대해 부담스럽다’(76.5%)고 답했다. 이들 중 비용 부담으로 인해 귀성을 포기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36.3%나 됐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2-05 15:01:00 수정 2018-02-05 15:01:00

#명절 , #귀향길 ,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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