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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물러난다···설 연휴 맑고 큰 추위 없어

입력 2018-02-13 10:05:57 수정 2018-02-13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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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을 부렸던 한파가 13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풍의 영향으로 하를 내내 웃돌던 기온이 차차 오르며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으로 오르겠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5, 강릉 6, 대전 6, 광주와 부산 7도 등으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은 날씨가 더 풀리면서 올 설 연휴기간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은 "13일 낮부터 국내로 유입된 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한경DB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2-13 10:05:57 수정 2018-02-13 10:05:57

#설 연휴 , #명절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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