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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육아용품은?

입력 2018-02-13 14:33:40 수정 2018-02-14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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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보 엄마아빠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아직 서툰 육아로 인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귀성길 준비가 만만치 않은 것. 특히 아직 장거리 이동에 익숙지 않은 어린 자녀를 귀성길에 동행시키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다 보면 명절이 또 하나의 육아 스트레스가 된다. 이에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육아용품을 미리 준비해 육아 명절증후군에 스마트하게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명절 귀성길 차량 이동에 아이 안전 위한 '카시트'는 필수

부모들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장거리 이동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안전이다. 때문에 차량 사고 시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카시트’는 명절 귀성길에 반드시 챙겨야 할 육아용품이다. 신생아가 작기 때문에 카시트보다 안고 가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카시트 없이 아기를 안고 가는 것은 아기가 에어백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조이 ‘아이스테이지스’ (좌) / ‘스테이지스 LX 아이소픽스’ (우) (제공=㈜에이원)


영국 프리미엄 토탈 유아 브랜드 ‘조이(Joie)’의 ‘아이스테이지스’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베이스 타입의 카시트로, 현행도로교통법상 6세 미만의 아이의 카시트 탑승을 의무화하고 있는 국내 상황에 특히 적합하다. ‘자동 조절 시스템'을 갖춰, 성장 단계 조절 시 어깨시트 넓이도 함께 확장되어 성장하는 아이의 체형을 반영해 준다. 무엇보다 국내 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유럽 안전인증 기준은 물론, 교통사고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측면 충돌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국 TRL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2중 지지대 역할을 하는 ‘서포팅 레그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카시트를 고정해 주는 것은 물론 충격을 분산시켜 준다. 이와 같은 제품력에도 30~6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어 육아맘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초슬림, 초경량의 ‘기저귀’

명절 귀성길을 앞두고 아이 기저귀, 물티슈 등을 챙기다 보면 짐 가방의 부피도 만만치 않다. 유아용품 브랜드 네추럴블라썸의 ‘올인원 기저귀’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초슬림, 초경량의 쇼핑백형 기저귀다. 정체가 길어지면 오랫동안 기저귀를 갈아주지 못해 기저귀 발진이나 습진이 생기기 쉬운데, 순간 흡수와 역샘 방지 기술까지 더해져 귀성길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아이가 배고픔에 칭얼댈 때는 ‘액상 분유’와 ‘휴대용 이유식’

교통체증이 심한 귀성길에는 평소보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제때 식사하기란 쉽지 않다. 자주 허기를 느끼는 영유아의 어린 자녀라면 배고픔에 칭얼댈 때를 대비해 액상분유와 휴대용 이유식을 준비하자. 매일유업의 액상분유인 ‘앱솔루트 명작 액상’는 새롭게 적용한 페트(PET) 용기는 손쉽게 개봉할 수 있으며 일정한 조유 농도로 수유할 수 있어 초보 부모도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다. 휴대용 이유식의 경우에는 최근 파우치 형태나 1회분으로 나눠 제작된 게 많아 아이에게 먹이는 데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덜 받는다.

아이 수유 돕는 간편하고 깔끔한 ‘일회용 젖병’

액상분유와 함께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일회용 젖병을 준비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수유용품 브랜드 아모스의 ‘이지고 일회용 젖병’은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PP(폴리프로필렌)소재와 무독성 젖꼭지를 장착해 뛰어난 내구성과 내열성을 자랑한다. 개봉 전 8cm의 미니 사이즈이지만 개봉 후에는 250ml까지 늘어나 유용하다.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 관계자는 "영유아를 동반한 명절 귀성길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챙겨야 스트레스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특히 작은 사고에도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시기에는 반드시 카시트에 태워서 이동해야 혹시 모를 사고로부터 아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2-13 14:33:40 수정 2018-02-14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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