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는 3월은 외출을 도와주는 아기띠와 유모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실제로 제품 문의와 판매가 증가해 각 브랜드도 부모에게 선보일 봄 신제품 채비를 마쳤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그레이 색상의 아기띠 '마이캐리어 핑크 메시, 그린 메시'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아기띠를 주로 착용하는 아빠를 위해 그레이 색상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포인트로 파스텔 핑크와 그린을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 남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허리 사이즈를 최대 51인치까지 늘릴 수 있어 큰 체격의 남성도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고, 부모의 허리를 보호해주는 엑스(X)자 알루미늄 지지대가 하네스 안에 포함돼 아이를 뒤로 업을 때에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태열과 땀이 많은 아기들이 쾌적하게 있을 수 있도록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이 잘된다.
더불어 골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국제 고관절 이형성증 학회(IHDI)와 의학 전문가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았다.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체격에 맞게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도록 벨트 높낮이, 어깨 길이, 아이의 머리를 받쳐주는 지지대 등 세심한 부분까지 조절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컬러는 핑크와 그린 총 2가지로 신생아~15kg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마이캐리어 3 in 1'는 24만9000원, '마이캐리어 2 in 1'는 19만9000원이다.
스토케코리아 백인근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마이캐리어 신제품 2종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에 체격이 큰 아빠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인 아기띠"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마이캐리어 제품과 함께 행복한 봄 나들이를 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토케 마이캐리어 2종'은 스토케 공식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