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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입력 2018-02-26 15:53:53 수정 2018-02-26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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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에 전국 주요 스케이트장을 무료 개방한다.

정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가고 아동과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러한 행사를 기획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서울) ▲의정부 실내빙상장(경기) ▲북구문화 빙상센터(부산) ▲춘천 의암빙상장(강원) ▲전주 실내빙상장(전북) ▲포항아이스링크(경북)를 비롯해 전국 19개 스케이트장이 참여한다. 스케이트와 헬멧, 장갑 등 안전장비를 대여할 경우에는 별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이용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입장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문화의 날을 맞아 KT는 매주 수요일에 olleh 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영화 할인을 제공하는 '올레티브이 브랜드데이'를 운영한다. 2월에는 영화 '아이캔스피크', '여배우는 오늘도' 등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카페 탐앤탐스는 버스킹 '탐스테이지'가 마련된다. 2018년 첫 번째 '탐스테이지'는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소속 정진우, 가호, 준이 무대에 선다.

S-OIL은 소리꾼 장사익의 공연 '봄이 오는 소리 판'을 준비했다. S-OIL 본사 3층 대강당에서 28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색 전시 인스타지아 인(in) 송도: 포토에디션과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 '무민원화전'은 현장구매 시 50% 할인가를 적용받는다. 경남에서 열리는 세라믹 루키-공생·퐝스월드는 실험적인 시도와 화려한 색채가 가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영화 '궁합'과 충무로의 신예 류준열, 김태리가 만나 눈길을 끄는 ‘리틀 포레스트’는 28일 오후 5~9시 상영에 한해 5000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국 남자 프로농구 리그(KBL) 경기와 프로배구 브이(V) 리그 경기도 할인가가 적용된다. 매달 마지막 화,수,목요일에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며 2월은 오는 28일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2-26 15:53:53 수정 2018-02-26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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