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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극장가 터줏대감 <코코>&<패딩턴 2>

입력 2018-02-27 12:00:11 수정 2018-02-27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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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2018년 3월이 다가오고 있다. 극장가도 연초부터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화제작들이 즐비했던 가운데, 지금까지도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춰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 로튼 토마토 만장일치 100%, 국내 언론과 평단도 사로잡은 <패딩턴 2>와 <코코>가 그 주인공이다. <코코>와 <패딩턴 2> 두 작품이 계속되는 화제작 공세에도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1월 11일에 개봉, 현재 극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화려한 비주얼에 귀에 쏙쏙 박히는 OST, 그리고 가족 중심으로 한 감동 메시지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사로잡으며 340만을 기록,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코>에 이어 <패딩턴 2>도 여전히 순항 중이다. 역대 최고 신선도 지수 만장일치로 로튼 토마토 100% 기록 경신 중인 <패딩턴 2>는 국내 언론 매체와 평단마저도 완전히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영화의 완성도와 귀여운 캐릭터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코코>와 함께 극장가 '터줏대감'으로 패밀리버스터 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패딩턴 2>는 당분간 관객들과의 만남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딩턴 2>는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2018년 설 연휴 가장 완벽한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자막과 우리말 더빙 버전 모두 만날 수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2-27 12:00:11 수정 2018-02-27 12:00:11

#영화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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