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실검 등장, 그 이유는?

입력 2018-03-22 15:15:04 수정 2018-03-22 15:15:5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생소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등장했다.

이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22일인 오늘 개봉했기 때문. 최근 국내 영화 전문 사이트 등에서 블록버스터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보고 싶은 신작' 1위로 뽑히며 올 봄 최고의 화제작임을 드러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맨 프롬 UNCLE>등을 통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아미 해머의 케미스트리로 일치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또 하나의 '아트버스터'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동명의 소설 원작에서 보여주고 있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물론
영화<비거 스플래쉬><아이 엠 러브> 등을 연출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욕망 3부작 중 마지막 작품답게 영화 내내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여름 풍경, 감성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사운드트랙까지 담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공개된 리뷰 예고편에는 국내 언론과 평단의 추천이 아름다운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영화가 전할 감흥을 예고한다. 국내 언론과 평단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두고 “그 여린 날들을 가득한 햇살로 축복하다.”(영화 평론가 이동진), “첫사랑을 하던 그 당시의 나로 돌아가게 되는 마법 같은 영화”(영화 저널리스트 백은하), “온 우주가 합심해 사랑을 가르쳐준 그해 여름”(씨네21 김혜리)며 국내 언론과 평론으로부터 극찬받은 바 있다. CGV 상영 중.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3-22 15:15:04 수정 2018-03-22 15:15:59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이슈 ,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티모시 샬라메 , #아미 해머 , #루카 구아다니노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