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월) 오후 1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6일만에 5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한 기대작답게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돌파에 이어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새로 경신한 가운데, 4월 30일 오늘 개봉 6일째 접어들며 500만 관객까지 돌파, 역대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추가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개봉 6일째 500만 돌파한 작품은 영화 중 국내 영화 <명량>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 전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첫 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등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와 역대 개봉주 외화 최다 관객수까지 기록하며 역대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외, 북미 및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모두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그야말로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클라이맥스를 보여주는 영화로 등극했다.
이 같은 역대급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도 발생했다. 바로 자막 오역 논란이다. 개봉 이후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주요 서사를 해칠 정도로 많은 대사들이 잘못 번역됐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해당 번역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고 번역가 교체를 요구하는 글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논란이 외국에까지 보도되는 등 잡음을 일으켰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개봉 6일째 접어들며 5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신드롬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4-30 15:07:50
수정 2018-04-30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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