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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간아파트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첫 개원

입력 2018-05-02 13:00:28 수정 2018-05-02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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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민간아파트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처음 개원했다.

부천시는 지난 1일 옥길지구 센트리뷰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민·관협력으로 민간아파트단지 내 의무설치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한 첫 사례다.

시에 따르면 옥길지구 센트리뷰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정원 80명)은 총면적 414.18㎡로 보육실 7개와 교사실, 조리실, 놀이터 등을 갖췄다.

아파트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무상임대협약을 맺고 부천시가 어린이집 리모델링비와 기자재 구매비 등을 지원했다. 주민들이 시설물로 인한 수익보다 양질의 보육을 선택한 만큼 단지 내 아동의 우선 입소권 70%를 보장한다.

어린이집 신축시 평균 17억~20억원이 소요된다. 신축보다 공동주택 의무설치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훨씬 저비용으로 공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민간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사업의 모범사례로 적용될 것”이라며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이 상생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 방침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05-02 13:00:28 수정 2018-05-02 13:01:03

#아파트 , #어린이집 , #국공립어린이집 ,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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