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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미세먼지 나쁨’, 바깥나들이 유의해야..

입력 2018-05-04 15:31:49 수정 2018-05-04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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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바깥나들이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부터 강한 바람을 비롯해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내일 기온이 올라 모레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다.

반면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전북·경북까지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농도가 나쁨(미세먼지 81/이상·초미세먼지 36/이상)일 경우 장시간이나 무리한 실외 활동을 제한하는 게 좋다고 국민안전처는 권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한경DB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5-04 15:31:49 수정 2018-05-04 15:31:49

#미세먼지 , #어린이날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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