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가 개막 열흘을 앞두고 참가브랜드 목록을 공개했다.
서울베이비페어를 준비 중인 키즈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는 17일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업체를 관람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검색 기능이 있어 원하는 단어만 입력하면 업체명과 브랜드를 포함해 전시품목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울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업체의 95%를 키즈맘 홈페이지에 게재한 상태다"라며 "브랜드의 참가 여부를 전화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 관람객들이 오랫동안 통화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출산 및 육아용품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해 편안한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7일부터 주말인 20일까지 계속되며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총 170개사 450여 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세텍 내 1,2,3 전관을 모두 사용한다.
참여 품목은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영유아용품 ▲가전제품 ▲스킨케어 ▲안전용품 ▲영유아식품 ▲교육용품 ▲위생용품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등 다양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5-07 09:03:00
수정 2018-05-0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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