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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보다 중요한 육아용품 '관리·보관'

입력 2018-05-07 17:03:00 수정 2018-05-07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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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장비빨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육아용품에 있어서 구매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보관과 관리법이다. 게다가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항상 쓰고 있는 물품이라 올바른 관리가 바로 아이의 건강에 직결된다는 사실. 하지만 초보맘, 초보대디에게 육아용품 사용법도 낯선 마당에 관리법까지 숙지하고 있기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야말로 육아용품에 제대로 알아보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육아용품’ 기초상식 5

1. 모든 육아용품은 보관 전, 반드시 세탁하고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한 번이라도 사용했다면 진드기와 박테리아 등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변색이나 악취 등 손상이 생긴다.

2. 육아용품은 구매한 포장 상자와 사용설명서 등 완제품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포장 상자에 제품 사진과 특징이 기록되어 있어 찾기도 쉽고 중고로 거래할 경우에도 유용하다.

3. 배냇저고리, 신생아 의류 등 천을 사용한 육아용품에는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의 각종 오염물질이 달라붙기 쉬우므로 삶아서 깨끗하게 세탁한다.

4. 육아용품을 보관하는 보관함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이 있는 것을 선택하자. 2주마다 안을 비워 먼지와 세균을 닦아주면 좋다.

5. 육아용품은 열과 직사광선에 약하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변색되거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안 쓰는 육아용품은 상자에 넣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다양한 육아용품, 다양한 관리법



<유모차>
시트와 바구니, 차양 등 패브릭 제품은 중성세제를 푼 30℃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린다. 본체와 손잡이, 바퀴 등은 제균 티슈로 가볍게 닦고 찌든 때는 세정제를 이용한다.

<카시트>
카시트에 얼룩이 묻었다면 중성세제를 풀어 스펀지에 묻힌 후 문질러 주고 카시트 프레임은 소독 성분이 있는 물티슈나 마른 수건에 항균 스프레이를 뿌려 닦는다. 차 안은 특히 세균과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세척 후 1~2시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인형>
천 인형의 경우 세탁기를 사용하면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세제를 풀어낸 물에 담가 손빨래를 하거나 굵은 소금을 담은 봉지에 인형을 넣고 흔들어 먼지와 잔여물을 털어주면 된다.

<그림책>
책에 먼지가 쌓이거나 누렇게 변해 뒤틀리는 것을 막으려면 문이 달린 책꽂이에 넣거나 신문지로 책 윗부분을 덮으면 된다. 책을 청소할 때는 마른 수건으로 먼지를 털고 모서리 부분도 닦아준 뒤 책을 펼쳐 햇볕에 말리면 된다.

<모빌>
전동 기능이 있는 모빌은 물 세척 대신 소독 티슈나 제균 티슈 등으로 제품 표면을 닦아내고, 틈새에 낀 먼지는 제균 스프레이를 묻힌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면 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5-07 17:03:00 수정 2018-05-07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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