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대구 북구 내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아동 도서 전집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창립 9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행사로 이 재단은 지난해부터 대구 지역 구·군별 전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동구 내 지역 아동센터 24개소에 도서를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 직원봉사단도 북구 내 지역 아동센터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도서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민과 소통했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지역 아동센터 도서후원 활동으로 지역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장학재단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