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14일'제 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아이누리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한 대한민국 식품안전 박람회장에사 홍보 체험관을 열고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4세부터 10세 미만의 아동과 학부모를 포함해 참가자 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영양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나트륨을 낮춘 저염 고추장 만들기 ▲봄을 알리는 꽃 요리 ▲어린이들도 쉽게 만드는 컵케이크 등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문 쉐프의 시연에 따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 순서에 앞서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구연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영양 교육이 진행됐다.
체험관 내 별도의 부스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및 키즈 전용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 후식 상품을 전시하는 등 식품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도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지난해 식품안전 박람회에서 운영했던 쿠킹클래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 식품 안전의 날 행사에 다시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가 지향하는 식품안전과 건강한 식(食)문화에 대해 더욱 많은 분들께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