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가 개막 하루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산·육아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서울베이비페어'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1,2,3관)에서 열린다. 서울베이비페어는 키즈맘이 주관,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다.
웅진식품, 뉴나, 순성, 푸른들, 임실치즈, 리안, 조이, 키보스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며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안전용품부터 아동의류, 세제, 유기농 화장품, 튼살크림, 연수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박람회 개막일인17일엔 홍보대사인 배우 소유진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박람회 기간 동안 쇼핑 후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금액대별 선착순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람회 참가업체들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한편 키즈맘은 관람에 있어 일부 변경된 사항을 놓고 확인을 요청했다. 무료 셔틀버스가 외부 사정으로 인해 기존 송파 탄천 주차장에서 수서역 공영주차장을 순환하게 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서역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서울베이비페어 셔틀버스 순환지로 이용하던 곳이라 기존 관람객들은 괜찮지만, 첫 방문 시 혼동의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을 당부했다.
서울베이비페어 일정과 참가업체, 각종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05-16 12:16:23
수정 2018-05-16 14: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