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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영유아·산모 놀이터 ‘아이맘플러스센터’ 오픈

입력 2018-05-19 09:58:36 수정 2018-05-19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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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1일부터 면목3·8동 보건분소 3층에서 ‘중랑구 아이맘플러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286㎡ 규모의‘아이맘플러스센터’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내 영유아 및 산모들에게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체험형 ‘어린이건강놀이터’와 ‘아이맘 건강교육실’로 구성된 센터는 아이와 엄마들에게 다채로운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건강놀이터는 5~7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금연, 절주, 구강, 손씻기, 영양, 성교육, 안전, 운동 등 총 8개의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 테마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가 교육이 진행되며, 우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접수를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맘 건강교육실은 임산부를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물론, 임산부 태교교실, 베이비마사지 교실, 산후 체조교실 등 관련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

접수는 중랑구 보건소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하면 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아이맘플러스센터는 보건소를 가기 어려운 면목동 지역의 아이들과 엄마들의 건강을 살뜰히 챙겨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05-19 09:58:36 수정 2018-05-19 09:58:36

#중랑구 , #아이 , #엄마 , #영유아 ,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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